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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정치학회] 2019 손열 회장(제63대, 연세대) 취임 인사
글쓴이: 관리자
조회: 183
등록시간: 2019-01-02 17:07:02

발행인: 손열  편집: 한국국제정치학회 사무국

2019년 1월 2일 발행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2019년 새해 가내 두루 평안, 행복, 보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63년의 빛나는 전통으로 대한민국 지성계를 이끌어 온 우리 학회의 2019년도 운영을 담당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각오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전임 김석우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로 학회는 여러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오늘의 우리 학회는 녹록치 않은 과제와 마주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학회 회원수는 정체되어 있고 회비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행사장은 썰렁하여 회원님들의 귀중한 학술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없지 않습니다.

  2019년 학회 운영팀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해 보고자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첫째, 학회가 회원님들의 학문적 관심사를 기획하기 보다는 외부용역 발주자의 입맛에 맞는 시사적이고 정책적인 주제 기획에 치중해 온 경향을 지양하여, 회원님들이 찾아 보고 싶은, 회원님들 간에 학문적 자극이 되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획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21세기 한국 민족주의'를 다루는 3월 춘계대회와 '미래의 국제정치학'을 논하는 10월 추계대회는 이런 시도의 일환이라 하겠습니다. 아울러 하계대회에는 미중 수교 40주년, 독일 통일 30주년을 맞아 학문적으로 의미있고 우리사회에 실천적 메시지를 던져 줄 수 있는 패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둘째, 학회 회원님들의 해외 학술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학회차원에서 여러 국제 네트워크가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해외학계와의 교류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 대학에 외국인 학자 수가 괄목할 정도로 증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학회가 이분들을 제대로 수용하고 있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학회는 하계대회를 ISA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24개 국제패널을 개설하는 한편, 추계 대회에는 '중국의 성장과 아태질서의 미래'라는 주제하의 대형 국제학술 패널을 개최하는 등 학회의 국제화란 해묵은 과제를 재장진하고 회원님들의 국제 학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셋째, 최근 우리 학회의 주제 기획은 주로 북핵이나 동맹, 통상 등 국제관계 어젠다 중심으로 조직되는 경향이 있어, 학회의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연구자 회원님들의 관심사에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하계와 연례대회의 경우, 특정 지역연구 중심 학회/연구회들과 협력하여 지역연구와 국제관계연구의 연계, 개별 지역연구간의 비교 등을 권장하는 기획과제를 마련할 것입니다.

  저와 2019년 운영팀은 학회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애써 준비하고 있으나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허나 저희들의 조그마한 노력들이 모여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희망과 가벼운 설레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학회 운영을 통해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연구 역량의 결집과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 선생님들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는 황금 돼지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운영팀을 대표하여 손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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