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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24년 04월호) 발간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1호(24년 4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1호(24년 4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3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11호(24년 4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T0wq7)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홍보협조문 1부,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11호 1부. 끝.
관리자 2024.04.26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1호(24년 4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1호(24년 4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3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11호(24년 4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T0wq7)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홍보협조문 1부,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11호 1부. 끝.
관리자 2024.04.26
316
Colin Hay, Michael Lister, David Marsh 편저, 양승함 역 『국가: 이론과 쟁점』
『국가: 이론과 쟁점』
Colin Hay, Michael Lister, David Marsh 편저, 양승함 역 | 명인문화사 펴냄 | 2024년 02월 15일 발행ISBN 979-11-6193-081-7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국가연구에 대한 주요 경쟁적인 이론적 접근방법을 망라 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에는 다원주의, 마르크 스주의, 제도주의, 여성주의, 녹색이론을 포함하여 많은 이론이 포함된다. 특히 책의 2부 ‘국가 쟁점’ 부문은 독자들이 오늘날 국가에서의 중요한 발전에 대해 이들 핵심 개념과 이론적 접근방법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당대의 논쟁과 토론에서의 핵심 개념, 그리고 비판적 관여에 있어서 단단한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모든 측면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이 책의 특징
세계화의 영향, 글로벌 재정 붕괴, 브렉시트, 코로나19, 그리고 “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와 같은 사회운동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 분야에서의 모든 주요 경험적 및 이론적 발전에 관한 연구 범위 제시
독자들에게 주요 쟁점에 대한 심화된 탐구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개관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의견, 시각, 당대와 역사적 사례들 제공
주권, 안전, 영토, 자본, 민족주의, 대중영합주의에 관한 장들 소개
각 장의 끝에 추가 읽을 거리 안내 관리자 2024.04.11
『국가: 이론과 쟁점』
Colin Hay, Michael Lister, David Marsh 편저, 양승함 역 | 명인문화사 펴냄 | 2024년 02월 15일 발행ISBN 979-11-6193-081-7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국가연구에 대한 주요 경쟁적인 이론적 접근방법을 망라 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에는 다원주의, 마르크 스주의, 제도주의, 여성주의, 녹색이론을 포함하여 많은 이론이 포함된다. 특히 책의 2부 ‘국가 쟁점’ 부문은 독자들이 오늘날 국가에서의 중요한 발전에 대해 이들 핵심 개념과 이론적 접근방법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당대의 논쟁과 토론에서의 핵심 개념, 그리고 비판적 관여에 있어서 단단한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모든 측면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이 책의 특징
세계화의 영향, 글로벌 재정 붕괴, 브렉시트, 코로나19, 그리고 “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와 같은 사회운동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 분야에서의 모든 주요 경험적 및 이론적 발전에 관한 연구 범위 제시
독자들에게 주요 쟁점에 대한 심화된 탐구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개관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의견, 시각, 당대와 역사적 사례들 제공
주권, 안전, 영토, 자본, 민족주의, 대중영합주의에 관한 장들 소개
각 장의 끝에 추가 읽을 거리 안내 관리자 2024.04.11
315
김계동 지음, 『남북한 국가관계 구상』
『남북한 국가관계 구상』
김계동 지음 | 명인문화사 펴냄 | 2023년 10월 05일 발행ISBN 979-11-6193-073-2
1990년 탈냉전과 함께 시작된 대북정책이 대부분 실패하고 남북한관계가 단절된 주요 원인 중에는 남북한관계를 국가관계에 바탕을 두지 않은 것도 포함된다. 그동안 남북한이 이룬 모든 합의는 지도자들 간의 합의였고, 국가 간의 조약과 같은 합의가 아니었기에 정권이 바뀌면 대부분이 무시되고 사문화되었다. 국가관계를 맺으면 보다 지속성 있는 평화를 수립하고 공존을 제도화할 수 있다.
관리자 2024.04.11
『남북한 국가관계 구상』
김계동 지음 | 명인문화사 펴냄 | 2023년 10월 05일 발행ISBN 979-11-6193-073-2
1990년 탈냉전과 함께 시작된 대북정책이 대부분 실패하고 남북한관계가 단절된 주요 원인 중에는 남북한관계를 국가관계에 바탕을 두지 않은 것도 포함된다. 그동안 남북한이 이룬 모든 합의는 지도자들 간의 합의였고, 국가 간의 조약과 같은 합의가 아니었기에 정권이 바뀌면 대부분이 무시되고 사문화되었다. 국가관계를 맺으면 보다 지속성 있는 평화를 수립하고 공존을 제도화할 수 있다.
관리자 2024.04.11
314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24년 03월호) 발간
1.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2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j67gH)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10호 1부. 끝.
관리자 2024.03.29
1.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2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j67gH)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10호 1부. 끝.
관리자 2024.03.29
313
김성수 지음, 『위기의 국가』
『위기의 국가』
김성수 지음 | 명인문화사 펴냄 | 2024년 02월 26일 발행ISBN 979-11-6193-082-4 (93340)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위기의 국가」를 출간했다고, 한양대가 4일 밝혔다. 이 책은 국가가 왜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흥망성쇠를 넘어 생존 위협까지 받는 국가들이 경험하는 위기의 이유와 종류,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규명하고 있다.
김교수는 위기의 원인을 4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정치적 차원에서는 현대사회가 다양한 집단이 공존하는 다원화된 사회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합의보다는 차별을 통한 부족화 현상이 강화되면서 갈등이 나타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소유권을 보장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경쟁 속에 교환과 분배가 가능한 시장질서가 무너질 때 위기가 발생한다. 문화와 종교는 국가 구성원을 결속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상징체계이기 때문에 타문화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충돌이 발생한다. 외부적 요인으로, 국가로 이루어진 세계적 차원의 시스템에서 각국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기에 국제 협력체제로부터의 배제는 정치, 경제 그리고 안보 영역까지도 위협을 받게 된다. 위기를 초래할 요인이 없는 나라는 없다. 위기 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국가 흥망이 결정된다. 김교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실적 가치의 적절한 분배’라는 관점에서 위기를 분석한다. 김 교수는 “위기의 국가를 통해 국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어떤 나라는 발전하고, 또 어떤 나라는 실패하는가. 국가 체제가 생겨난 이후로 계속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정답은 없었지만 교훈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 타개의 대안으로“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자유주의가 균형적인 조합을 이룬 정치경제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동체의 역사적인 조건일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현실적 균형을 유지하는 지전략적 소다자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의 특징 >- 다양한 위기의 국가를 분석하여 위기의 종류, 원인, 문제점 제시 국가가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글로벌시대 예측불가능한 위기에 국가, 국민, 지도자 나아가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불완전성, 불안정성 탈피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정치경제사회체제에 교훈 제시
관리자 2024.03.11
『위기의 국가』
김성수 지음 | 명인문화사 펴냄 | 2024년 02월 26일 발행ISBN 979-11-6193-082-4 (93340)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위기의 국가」를 출간했다고, 한양대가 4일 밝혔다. 이 책은 국가가 왜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흥망성쇠를 넘어 생존 위협까지 받는 국가들이 경험하는 위기의 이유와 종류,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규명하고 있다.
김교수는 위기의 원인을 4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정치적 차원에서는 현대사회가 다양한 집단이 공존하는 다원화된 사회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합의보다는 차별을 통한 부족화 현상이 강화되면서 갈등이 나타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소유권을 보장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경쟁 속에 교환과 분배가 가능한 시장질서가 무너질 때 위기가 발생한다. 문화와 종교는 국가 구성원을 결속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상징체계이기 때문에 타문화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충돌이 발생한다. 외부적 요인으로, 국가로 이루어진 세계적 차원의 시스템에서 각국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기에 국제 협력체제로부터의 배제는 정치, 경제 그리고 안보 영역까지도 위협을 받게 된다. 위기를 초래할 요인이 없는 나라는 없다. 위기 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국가 흥망이 결정된다. 김교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실적 가치의 적절한 분배’라는 관점에서 위기를 분석한다. 김 교수는 “위기의 국가를 통해 국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어떤 나라는 발전하고, 또 어떤 나라는 실패하는가. 국가 체제가 생겨난 이후로 계속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정답은 없었지만 교훈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 타개의 대안으로“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자유주의가 균형적인 조합을 이룬 정치경제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동체의 역사적인 조건일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현실적 균형을 유지하는 지전략적 소다자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의 특징 >- 다양한 위기의 국가를 분석하여 위기의 종류, 원인, 문제점 제시 국가가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글로벌시대 예측불가능한 위기에 국가, 국민, 지도자 나아가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불완전성, 불안정성 탈피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정치경제사회체제에 교훈 제시
관리자 2024.03.11
312
차태서 지음,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차태서 지음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펴냄 | 2024년 02월 28일 발행ISBN 979-11-5550-622-6
팍스아메리카나가 무너져 내리는“긴 비극적 과정”탈냉전 30년의 ‘좋았던 시절’은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휴지기였을 뿐 양차 대전 사이 “20년의 위기”를 읽어냈던현실주의자 E. H. 카의 통찰을 전거 삼아탈단극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를 파헤친 문제작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던 역사가이자 정치학자인 에드워드 할렛 카(Edward Hallet Carr). 그는 자신의 주저 『20년의 위기(The Twenty Years’ Crisis, 1919-1939)』에서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을 분석하며 양차 대전 사이 강대국들의 허상에 불과했던 이상주의와 근거 없이 팽배했던 낙관주의를 비판한다. 현실주의자로서 그를 각인시킨 이 시각은 자유주의의 승리가 확정된 듯 보였던 탈냉전기엔 그 자신의 반자유주의적 입장과 친소련적 태도 때문에 외면당했지만, 오늘날 체제 전반의 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간 『30년의 위기』는 국제정치학의 고전이 된 『20년의 위기』를 준거로, 양차 대전 사이 20년과 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30년을 비교ㆍ분석하면서 우리 시대의 고유한 국제정치적ㆍ역사적 국면 변화에 집중한 책이다. 미국 중심의 패권구조가 침식되고 자유주의적 세계 비전이 소멸해가는 가운데, 지정학적 경쟁이 귀환하고 비자유주의적 사회 세력이 고양되는, 탈냉전 30년 세계질서 변화의 궤적이 현실감 있게 재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정치운동과 사상의 계보를 관통하며 팍스아메리카나의 해체 과정을 추적하는 서사와 서술은 탈냉전 ‘30년의 위기’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장|
탈냉전 30년의 위기: 다시, E. H. 카를 읽는 시간
|제1부|
트럼프 현상 위치 지우기: 역사ㆍ사상ㆍ구조
제1장 잭슨주의 포퓰리즘의 귀환
제2장 미국 정치에서 반제국 전통의 계보와 트럼프 독트린
제3장 닉슨과 트럼프: 패권 하강기의 이단적 대통령들
|제2부|
트럼프 시대: 대공위기의 개시
제4장 예외주의의 위기: 트럼프 시대 미국 패권의 영혼 타락
제5장 탈근대 네트워크 주권에서 근대 완전 주권으로의 퇴보
제6장 탈단극 시대 동아시아 지역 아키텍처의 퇴행
|제3부|
바이든 시대: 역사의 변곡점?
제7장 현대 미국의 정체성 서사 경쟁
제8장 탈자유주의적 다극체제의 예고: 코로나 국면에서 미국 외교와 세계 변동
|결장|
포스트-우크라이나전쟁 시대 세계질서의 향방
에필로그
주ㆍ참고문헌ㆍ찾아보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604338 관리자 2024.02.28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차태서 지음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펴냄 | 2024년 02월 28일 발행ISBN 979-11-5550-622-6
팍스아메리카나가 무너져 내리는“긴 비극적 과정”탈냉전 30년의 ‘좋았던 시절’은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휴지기였을 뿐 양차 대전 사이 “20년의 위기”를 읽어냈던현실주의자 E. H. 카의 통찰을 전거 삼아탈단극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를 파헤친 문제작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던 역사가이자 정치학자인 에드워드 할렛 카(Edward Hallet Carr). 그는 자신의 주저 『20년의 위기(The Twenty Years’ Crisis, 1919-1939)』에서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을 분석하며 양차 대전 사이 강대국들의 허상에 불과했던 이상주의와 근거 없이 팽배했던 낙관주의를 비판한다. 현실주의자로서 그를 각인시킨 이 시각은 자유주의의 승리가 확정된 듯 보였던 탈냉전기엔 그 자신의 반자유주의적 입장과 친소련적 태도 때문에 외면당했지만, 오늘날 체제 전반의 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간 『30년의 위기』는 국제정치학의 고전이 된 『20년의 위기』를 준거로, 양차 대전 사이 20년과 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30년을 비교ㆍ분석하면서 우리 시대의 고유한 국제정치적ㆍ역사적 국면 변화에 집중한 책이다. 미국 중심의 패권구조가 침식되고 자유주의적 세계 비전이 소멸해가는 가운데, 지정학적 경쟁이 귀환하고 비자유주의적 사회 세력이 고양되는, 탈냉전 30년 세계질서 변화의 궤적이 현실감 있게 재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정치운동과 사상의 계보를 관통하며 팍스아메리카나의 해체 과정을 추적하는 서사와 서술은 탈냉전 ‘30년의 위기’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장|
탈냉전 30년의 위기: 다시, E. H. 카를 읽는 시간
|제1부|
트럼프 현상 위치 지우기: 역사ㆍ사상ㆍ구조
제1장 잭슨주의 포퓰리즘의 귀환
제2장 미국 정치에서 반제국 전통의 계보와 트럼프 독트린
제3장 닉슨과 트럼프: 패권 하강기의 이단적 대통령들
|제2부|
트럼프 시대: 대공위기의 개시
제4장 예외주의의 위기: 트럼프 시대 미국 패권의 영혼 타락
제5장 탈근대 네트워크 주권에서 근대 완전 주권으로의 퇴보
제6장 탈단극 시대 동아시아 지역 아키텍처의 퇴행
|제3부|
바이든 시대: 역사의 변곡점?
제7장 현대 미국의 정체성 서사 경쟁
제8장 탈자유주의적 다극체제의 예고: 코로나 국면에서 미국 외교와 세계 변동
|결장|
포스트-우크라이나전쟁 시대 세계질서의 향방
에필로그
주ㆍ참고문헌ㆍ찾아보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604338 관리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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